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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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가는 오사카 간사이] 2. 인천공항 캡슐호텔 1박여행/170301 오사카 2023. 7. 11. 22:47
맨날 스카이스캐너에서 가성비 좋은 비행기만 찾다보니(요즘은 네이버 항공권이 낫나 싶다) 출발시각이 점심이후 이른오후 이래서 현지 도착해서 짐 풀고 나면 보통 첫날은 저녁여행만 가능했었다. 이번에는 아예 아침 8시 비행기를 예약해봄! 우린 잠탱이인데 이걸 어쩌지..🙄 고민했었다.새벽 버스 내지는 지하철 타고 6시 전 공항 도착공항 근처에서 1박공항 안에서(!) 1박새벽차를 탄다면 일단 아침에 준비 아무리 대강 한다고 해도 30분은 걸리고 이동도 최소 1시간 걸리니 아무리 늦어도 4시(?!)에는 일어나야 한다는 계산.. 아니 4시에 일어나면 그냥 잠을 안자는거 아닌지?? 그래서 일찌감치 1번안은 탈락시키고 2번안을 고민하는데 아침에 호텔에서 공항까지 어떻게 가나도 싶고 공항 주변 호텔이 다 싸지도 않아써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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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1일차) 처음 타보는 장거리 비행기여행/130103 유럽 2013. 5. 1. 23:35
1일차 인천국제공항 - 아부다비 국제공항 - 히드로 국제공항 - 런던 (켄징턴 가든) 더보기 1일차. 1/3 (木) 심야에 출발하는 비행기라 이 날 오후까지도 실감이 안 났는데 해가 지고 나니 조금씩 실감이 난다. 저녁도 든든히 먹었겠다 오늘 싸 둔 짐을 끌고 지하철역으로 출발! 평소였으면 별 생각 없었을 서울의 야경도 괜히 싱숭생숭 크로스백 메고 캐리어는 끌고 댕기는 건 생각보다 힘드네 ㅋㅋ 엘리베이터 탑승. 급행을 타고 순식간에 김포공항역에서 인천공항철도로 환승했다. 밤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이 텅텅 빈 공항철도. 이제나 저제나 도착한 인천공항. 인천공항 개찰구는 정말 이쁜듯. 불 꺼진 공항의 모습도 뭔가 분위기 있다 ㅋㅋ 항상 공항을 붐비는 낮에만 다녀서 별 생각이 없었는데, 밤의 공항은 묘한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