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중앙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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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37일차) 안네의 일기여행/130103 유럽 2013. 7. 7. 13:52
37일차 암스테르담 - 쾰른 - 베를린으로 이동 더보기 37일차. 2/8 (金) 오늘은 일정이 꼬인 관계로 엄청난 이동을 하는 날. 오전에는 어제 못 본 안네 프랑크 하우스를 들렀다가 기차를 타고 하아안참 가서 쾰른 찍고 잠시 쉬며 대성당을 보고, 또 하아안참 기차타고 베를린으로 이동해 체크인할 예정이다. 즉 오늘 구경할 곳은 두 군데밖에 없어 사진도 없다 ㅋㅋㅋ 아침에 인나서 안네 프랑크 하우스로 가는데 김정일 버블헤드도 있다 ㅋㅋㅋ 안네의 집으로 가는 길. 오오 현대차다 ㅋㅋㅋ 아침이라 그런지 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가는 길에 있는 이름 모를 교회 그 옆에는 이런 최신식 건물이 있는데 여기가 안네 프랑크 하우스다. 학생 9유로. 안네의 사진. 안네 엄청 이쁜이었네. 안네 프랑크 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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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36일차) 암스테르담, 운하의 도시여행/130103 유럽 2013. 7. 7. 12:15
36일차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더보기 36일차. 2/7 (木) 탈리스. 암스테르담-벨기에-파리를 이어주는 고속열차다. 딱 보면 알겠지만 TGV 베이스의 차량이다. 아침부터 왜 역 사진일까? 왜냐면 이 열차를 타고 친구들은 스키폴 공항으로 가기 때문이다 ㅠㅠ 즐거웠어 범아 규야 회사가서 보자 ㅠㅠ 친구들을 보내고 나니 또 혼자가 되었다는 고독감이 밀려왔지만 그래도 두 번째 이별이라 그런지 처음만큼 막 블루해지진 않았다 ㅋㅋ 어 시발 뭐여 피라 있잖여??? 뭐여이거 ㅋㅋㅋㅋ 쨔쟌 역 안에 있는 슈퍼에서 물이랑 샌드위치를 사 먹었다. 4.6유로. 계란이 아주 실했음. 굳이 밥을 숙소에서 안 먹고 여기서 먹은 이유는 따로 있다. 나도 여기서 열차를 타고 잔세스칸스로 갈 거거등. 원래는 오늘 암스테르담 시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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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35일차) 북쪽의 베니스 브뤼헤여행/130103 유럽 2013. 7. 6. 20:29
35일차 브뤼헤 더보기 35일차. 2/6 (水) 간만에 혼자 일어나보는 아침이다. 거의 3주만인가? 영국에서 혼자 지내던 아침이랑은 또 다르다. 아침에 일어나면 친구들이 있어야 되는데 없으니까 진짜 좀 홀로 된 느낌이 난다. 어젯밤에는 룸메로 교토에서 왔다는 일본애가 있었는데 발음은 나보다 훨씬 구리지만 나보다 표현력은 더 좋았다. 안 그래도 표현력이 부족해가지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공부해야겠어. 남미애도 하나 있었는데 셋이 대화하니까 발음 구린 건 셋 다 또이또이인데 나만 잘 못알아듣는 느낌이다 ㅋㅋ 안돼 ㅠㅠㅠ YH Bruege의 아침밥. 빵이랑 프리 커피머신이랑 주스랑 물이랑 콘프레이크랑 쨈이랑 버터. 호스텔 스탠다드. 브뤼셀 역의 지하. 브뤼헤로 가는 열차를 기다립니다. 혼자 여행댕기니까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