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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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22일차) 산 위의 마을 오르비에토여행/130103 유럽 2013. 6. 24. 22:05
22일차. 1/24 (木) 오르비에토 더보기 카푸치노 민박도 밥이 잘 나온다. 1식 8찬 뷔페에 국은 또 따로 우왕ㅋㅋㅋ 다 좋은데 문제는 조식시간이 7시... 우와 행복한 지옥이당 ㅋㅋㅋ 아침을 거하게 먹고 오늘은 각자의 길을 가는 시간! 규는 여친 줄 선물 사러 교외에 있는 아울렛으로, 범이는 규 따라서 구경, 나는 대사관 일 보고 어제 룸메에게 들은 오르비에토로 출발! 사실 로마의 소매치기는 그 악명이 너무너무 높아서 혼자 나서기엔 조금 무섭기도 했다 ㅋㅋ 과연 어떨 것인가 로마 떼르미니 역. 로마에는 하도 유물이 많아서 땅만 파도 쏟아져 나온댄다. 그래서 지하철도 두 개 노선밖에 없다나. 떼르미니 역에서 본 로마의 하늘은 푸르르다. 나는 지하철을 타고 한 정거장 이동해 Castro Preto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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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21일차) 르네상스의 본고장으로여행/130103 유럽 2013. 6. 19. 22:03
21일차 피렌체 - 로마로 이동 더보기 21일차. 1/23 (水) 덜컹대고 딱딱한 쿠셋에서 자다가 또 깨다가 하며 차장 아저씨가 깨우러 오셨길래 깨어나 보니 5시 30분. 간단히 세수하고 6시 15분에 피렌체에 도착했다. 겨울이어서 해도 짧아서 그런지 아직 새벽 느낌이 강했다. 우리가 묵었던 쿠셋 칸. 뮌헨에서 로마 테르미니까지 가는 CNL 485호 열차. 야간열차의 소감이라.. 연속으로 이틀 타면 정말 말라죽을지도 모를 열차다 ㅋㅋㅋ 중간중간에 계속 사람들이 타고 내리고, 6인쿠셋의 경우는 생각보다 너무 좁다. 정말정말 피곤하다 ㅋㅋㅋ 아예 못 잘 정도는 아니지만 찜질방 바닥에서 자는 게 더 나을 듯. 열차내 복도. 밖은 아직 어두컴컴하다. 내려보니 열차가 짬뽕편성이다 ㅋㅋ 이거는 독일열차 도이체반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