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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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의 은은한 한 수 카넬 오리지널 버거 리뷰!오늘의 밥/2024년 2024. 10. 11. 14:57
KFC는 본디 치킨이 메인이고, 우리나라에서는 김치맨 입맛에 딱인 맙고 바삭한 핫 크리스피가 인기지만 사실 세계적인 대세는 오리지날 치킨이다. 대한민국의 크리스피 패티 사랑이 오죽했음 치킨 패티 두 장 사이에 햄 등등을 끼워 먹는 더블 다운의 경우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징거더블다운이라고 개칭되어 오리지날 패티 대신 크리스피 패티를 사용할 정도. 원래 KFC의 11가지 비밀 양념이니 뭐니 하는 것도 다 오리지날 치킨 이야기이고, 압력 튀김기에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추구하는 것도 다 오리지날 이야기이다. 오늘은 드디어 돌아온 오리지날 치킨 샌드위치에 관한 이야기이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KFC의 본체는 비스킷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머지는 징거와 타워임. 더블 다운은 멋지긴 하지만 근본은 아니므로 ㅎ 비스킷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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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아 괜찮아? KFC 기간한정 징거트리플다운맥스 후기!오늘의 밥/2024년 2024. 9. 13. 00:05
10여년 전 일본 KFC에서 더블 다운을 처음 먹었을 때의 충격을 잊지 못했는데 이제는 한국에서도 레귤러 메뉴로 파는 세상. 세상 좋아졌다(이걸로?) 당시에도 요즘말,,로하면^^ 뇌절느낌 메뉴로 맥도날드의 메가 맥, KFC의 더블 다운이긴 했다 그리고 KFC에서 3주 기간 한정으로 트리플 다운을 내놓았다. 오리지날(?)인 더블 다운은 닭가슴살 2장 사이에 햄과 치즈를 2장씩 끼운 제품인데 거기에 치킨패티를 한 장 더해서 총 3장 넣고 해시브라운느님이 들어감! 일단 첫인상은 엄청커! 뭐지? 치킨버킷인가? 싶을정도 버거맞나? 포장지를 벗기기도 전에 이미 손에서 느껴지는 무게가 말도안됨 무게를 보느라 영양성분표를 너무 일찍 봐버렸다. 열량도 1,287kcal로 징거(553kcal)랑 타워(720kcal) 합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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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떠나는 다이나믹 간사이 3박 5일: 넷째날① 킨카쿠지의 광채여행/120227 오사카 2012. 3. 11. 03:17
넷째날 1/2 니시 교토 교토타워-히가시, 니시혼간지-니죠죠-킨카쿠지-료안지-닌나지-키타노텐만구- 우메다 스카이 빌딩 -간사이 국제공항 더보기 교토 개관 일본의 정신적 수도 교토는 우리나라의 경주 같은 느낌으로 도시 전체가 문화유산인 수준이다. 큰 것만 읊어도 동쪽의 긴카쿠지와 키요미즈데라, 산쥬산겐도. 서쪽의 킨카쿠지와 료안지, 닌나지. 남쪽의 토지와 히가시혼간지, 니시혼간지. 중심부의 교토교엔과 교토고쇼 등 끝없는 문화유산이 있는 곳이다. 넷째날. 3/1 (木) 오늘도 핸드폰은 어김없이 6시부터 나를 깨웠지만 마지막날에 이르러 녹초가 된 나의 몸은 점점 이불과의 깊은 로맨스에 탐닉하기만 한다. 정신을 차리고 씻고 나와서 숙소에서의 마지막 일출을 감상했다. 이 사진을 찍은 시각은 둘째날에 간사이 스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