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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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13일차) 눈 내리는 국제선♪여행/130103 유럽 2013. 6. 9. 23:21
13일차 오르셰 미술관 - 퐁네프 다리 - 시떼 섬 - 노트르담 대성당 - 생 미쉘 먹자골목 - 제네바로 이동 더보기 13일차. 1/15 (火) 파리에서의 마지막 날이 찾아왔다. 오늘은 그동안 못 본 파리 시내의 이곳저곳을 가볍게 둘러본 다음, 오후에 스위스로 넘어가기로 했다. 며칠 전 미리 끊어둔 파리(리옹) - 제네바 열차표가 있기에 안심하고 있었지만... 아침엔 모빌리스 6.60유로짜리를 끊어서 오늘도 편하게 이곳저곳 쑤실 준비를 했다. 고마우신 주인 아주머니가 짐도 맡아 주셨겠다 오르셰로 출발! 오르셰 미술관에 도착. 원래 미술에 관심이 없었는데 루브르랑 베르사유를 둘러보고 나니까 오르셰에도 관심이 생겼다 ㅋㅋ 사람이 엄청많다 버글버글 줄서서 들어감. 입장 인원수에 제한을 두어서 그렇다나. 입장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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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12일차) 에펠탑의 야경여행/130103 유럽 2013. 6. 9. 12:56
12일차 주 파리 러시아 대사관 - 오페라 - 포름데알 - 파리 시청 - 바스티유 광장 - 판테온 - 에펠 탑 더보기 12일차. 1/14 (月) 결전의 그 날이 왔다! 유럽여행 포스팅을 처음에 할 때도 이야기했던 사항이지만, 나는 이 때까지만 해도 유럽에 편도 비행기로 들어와 구경을 하고, 마지막에 모스크바로 넘어가 시베리아 횡단철도를 타고 블라디보스톡으로 도착해 선편으로 동해시까지 들어올 예정이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첫 유럽이라 생각해 볼 수 있는 고려사항이다 ㅋㅋ 그런데 하필 내 출국 시기가 연말연시고, 러시아 쪽은 홀리데이라 그래서 (홀리데이를 몇 주씩 가지더라 허허 부러워라) 초청장만 발급받고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그 때는 비자를 받으려면 초청장이 있어야만 했다. 지금은 사증 면제됨^^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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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10일차) 보물창고 루브르여행/130103 유럽 2013. 5. 26. 11:13
10일차 루브르 박물관 - 튈르리 정원 - 콩코드 광장 - 샹젤리제 거리 - 개선문 더보기 10일차. 1/12 (土) 어느덧 유럽에 들어온 날 수도 벌써 두자리 수이다. 시간은 정말이지 빨리만 지나가는구나 ㅋㅋ 아침에 주인 아주머니가 깨워주셔서 또 한 상 가득한 (반찬은 뷔페식임) 아침밥을 먹고 루브르 박물관으로 이동! 말로만 듣던 그 곳에 드디어 가는구나 ㅋㅋ 민박집 문앞에서 규 웃기게 나온 사진 하나 ㅋㅋㅋ 스탈린그라드 역으로. 낮에 보니까 그렇게 무섭지는 않네. 어제 처음 밤에 왔을 때는 완전 무서웠는뎅 옆을 돌아보니 그래피티가 가득ㅋㅋㅋ 이 역 근처는 흑형들이 많이 사는 곳이래 ㅋㅋ 정통 아프리칸 흑형들 스탈린그라드 역의 전경. 오늘 주말이기도 하니까 주멀권을 3.65유로에 구입했당. 편도 세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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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9일차) 드디어 대륙으로여행/130103 유럽 2013. 5. 25. 17:21
9일차 영국 박물관 - 파리로 이동 (유로스타) 더보기 9일차. 1/11(金) 드디어 섬을 떠나 대륙으로 들어가는 날이 왔다. 유로스타를 16시 01분 차로 예매해 놓았기 때문에 그전까지는 영국 박물관을 돌아댕기다가 가기로 했다. 아침에 주섬주섬 짐을 싸서 2파운드의 거금을 주고 프론트에 맡겨 놓은 다음 출발! 친구들이 잉글리쉬 브렉퍼스트를 꼭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숙소 앞 동네 음식점으로 왔다. 입간판에 브렠퍼스트 한다고 써 있더라고. 들어가보니 진짜 동네밥집인지 동네 사람들끼리 다 모여서 아침먹고 농담따먹고 있다. 이런 분위기 신기했다 ㅋㅋ 일단 내가 간 거기보다 약간 본격적으로 생겼다. 위는 커피 이건 밀크티. 음료 별도로 세명이서 19.1파운드. 나는 다른 아침식사를 먹을까 하다가 여기 거도 한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