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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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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번외편) 영국 요리에 대한 감상일기여행/130103 유럽 2013. 5. 18. 23:02
이 글은 영국 여행 6일째 날, 잉글리시 풀 브렉퍼스트를 먹고 분노에 차서 브라이튼으로 가는 기차 안에서 폰으로 쓰고 저녁때 맥도날드에서 신선한 채소를 먹으며 약간 다듬은 글이다. 영국 요리라는 게 세상에 존재한다면 피쉬 앤 칩스(1)와 로스트 비프(2)가 투톱일 것이며, 그리고 유럽 대륙식 아침식사를 말 그대로 눌러버린 잉글리시 브렠퍼스트(3)가 보스로 있을 것이다. 다행히도 피쉬 앤 칩스는 터키인 가게에서 먹어서 평범한 생선까스와 감자튀김의 맛이 났다. 세계 3대 요리를 자랑하는 터키분께서 객지..도 아니고 지옥에서 정말 고생하신다. ㅠㅠㅠㅠ 어제 먹은 미트파이랑 베이컨 끼운 빵, 치즈 끼운 빵은 영국놈사람들이 유일하게 할 줄 아는 간인 소금간이 매우 POWER하게 되어 있어서, 아니 농담 아니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