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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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44일차) 문화의 도시 비엔나여행/130103 유럽 2013. 7. 13. 22:47
44일차 비엔나 더보기 44일차. 2/15 (金) 딱히 개인 책상을 챙기기 어려운 곳에서는 내 캐리어가 책상이 된다 ㅋㅋ 각종 세면도구를 막 올려놓음. 옆에 있는 건 빨래봉투 ㅋㅋ 냠냠 움밧에서 제공되는 아침을 먹는다. 잘 나오긴 하는데 조식이 가격에 미포함이라 3.8유로 줘야함 오잉 여긴 어디여? 왕궁 쪽에 가려고 지하철 타고 왔더니 모르는 건물이 ㅋㅋ 오, 보인다 보여. 저기가 왕궁이다. 정확히는 신 왕궁. 박물관들이 있는 구 왕궁이랑 붙어 있으니 상관없나. 제법 으리으리한 곳이다. 여기서는 일반23유로 학생21.5유로짜리 시시 티켓을 구입하여 들어갔다. 시시 티켓은 옛 황후 시시와 관련된 모든 박물관이나 궁전에 들어가게 해 주는 무시무시한 티켓이다! 게다가 유효기간이 1년! 왕궁에 있는 황제의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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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36일차) 암스테르담, 운하의 도시여행/130103 유럽 2013. 7. 7. 12:15
36일차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더보기 36일차. 2/7 (木) 탈리스. 암스테르담-벨기에-파리를 이어주는 고속열차다. 딱 보면 알겠지만 TGV 베이스의 차량이다. 아침부터 왜 역 사진일까? 왜냐면 이 열차를 타고 친구들은 스키폴 공항으로 가기 때문이다 ㅠㅠ 즐거웠어 범아 규야 회사가서 보자 ㅠㅠ 친구들을 보내고 나니 또 혼자가 되었다는 고독감이 밀려왔지만 그래도 두 번째 이별이라 그런지 처음만큼 막 블루해지진 않았다 ㅋㅋ 어 시발 뭐여 피라 있잖여??? 뭐여이거 ㅋㅋㅋㅋ 쨔쟌 역 안에 있는 슈퍼에서 물이랑 샌드위치를 사 먹었다. 4.6유로. 계란이 아주 실했음. 굳이 밥을 숙소에서 안 먹고 여기서 먹은 이유는 따로 있다. 나도 여기서 열차를 타고 잔세스칸스로 갈 거거등. 원래는 오늘 암스테르담 시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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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34일차) 먹거리의 성지 브뤼셀여행/130103 유럽 2013. 7. 6. 18:05
34일차 브뤼셀 더보기 34일차. 2/5 (火) 아침에 일어나서 호스텔 식당에 가서 제공해주는 조식을 먹었다. 빵이랑 치즈 소세지로 해먹는 샌드위치랑 커피, 주스, 콘푸로스트. 다 똑같은 호스텔 스탠다드 브렠퍼스트 ㅋㅋㅋ 어제 역에서 지나왔던 미술관같아보였던 그곳은 이렇게 생겼었다. 요기가 브뤼셀 센트럴역. 있다가 친구들은 암스테르담으로 먼저 떠날 거니까 차편을 미리 알아본다. 원래 Fyra라고 암스테르담이랑 브뤼셀을 잇는 - 유레일 홀더라고 딱히 할인 크게 안 해주는 - 특급열차가 있는데 그거 고장나가지고 없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반열차들 두번 갈아타고 가야된댄다 헐ㅋㅋㅋㅋㅋ 내가 암스테르담으로 떠나는 내일도 마찬가지래 이런 쒯 ㅋㅋ 돈 더 주고 차 탄다는데 왜 못타니! 가이드북엔 미디역에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