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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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버거 머기업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서래마을 본점 후기오늘의 밥/2024년 2024. 9. 27. 16:57
벌써 10년을 넘어 15년 가까이 된 수제버거계의 대기업 중 하나인 브루클린 더 버거조인트. 수제버거 붐을 뚫규 서울 시내 대형 번화가에 하나씩 들어설 정도로 대기업이 되었다. 주차는 근처 공영주차장에 하면 됨! 오늘은 감사하게도 버거를 사주시는 D님덕에 마음껏 시켜본다. D님픽은 감자찍먹 밀크쉐이크 하지만 나는 후렌치후라이의 순수한맛이 좋아.. 감튀순수령이라도 내리고싶어 백점짜리 감자야 기본적으로 감자튀김은 케찹도 단짠이라 좋지만 마요네즈 달라면 주니까 꼭 시켜서 찍어드세요 달지않은 부드럽고 진한 맛과 감튀의 식감과 짠맛이 엄청난 조화를 불러일으킴! 벨기에 애들은 마요네즈가 기본이라더라 브루클린 웍스! 제일 기본은 더 치즈버거(9.8) 인데 이건 정밀 치즈랑 구운양파만 들은거라 브루클린 웍스부터는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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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동 바스버거 교대점 새로생긴 버거집 후기오늘의 밥/2024년 2024. 8. 19. 15:31
핸드폰이 고장나서 수리하러 나온김에 이런저런일 다 처리하다 근처에 새로생긴 수제버거집이 있대서 가봄! 이름은 바스버거. bath인줄 알고 뭐여 목욕탕이여? 싶었는데 그건아니었고요 여기의 특징은 감자칩을 무한정 제공해준다는 것. 그리고 케찹 외에 후추와 마요네즈를(중요) 제공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감자덕후들에겐 딱딱 자리마다 있는 테이블 오더 포스기로 주문하는데 버거를 주문할 때 은근 선택지도 제공된다. 가장 기본인 바스버거의 경우 양파/구운양파 여부나 속재료 추가/제거, 소스 선택 등이 가능 버거의 첫느낌은 과하지않다. 치즈와 패티의 조합이 적당한 느낌. 감튀는 근데 좀 아쉽다. 수제버거집이면 좀 크다란 감튀면 좋을텐데 굳이 슈스트링... 바로 먹어서 갠찮았지 굳이 안먹어도 됐을거같음 감자칩도 무제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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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 신상 수제버거 맛집 헝그리부처 본점 방문 후기오늘의 밥/2024년 2024. 6. 22. 10:48
원래 내방은 핫플역들과는 거리가 있는 조용한 동네고 숨은 카페나 음식점 맛집이 조금씩 숨어있는 곳이었으나 방배와 서래마을에서 젠트리피케이션에 의해 밀려온 가게들이 언젠가부터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다. 내방역 주변 이전 포스팅 참조 그리고 얼마 (많이) 전 신축건물이 하나 들어섰는데 거기 1층에 헝그리부처라는 못보던 집이 생겨서 벼르기만 하다 근처 갈 일이 생겨 방문해보았다. 대로변 유리건물 1층에 있어서 밖에서도 잘 보인다. 기계식 주차장도 있고 1층가게라 가게 앞이나 옆에 대도 오케이 이제는 필수가 된 오픈 주방. 굉장히 가게가 깔끔하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키오스크 옆에 메뉴설명 안내판을 세워놓긴 했지만 메뉴 사진은 어디에도 없어서 좀 아쉬운 면이 있음. 영업시간은 월~일 11시~21시 처음 가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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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왔다 감튀 땅콩 맛집 파이브가이즈 강남 후기! 해외지점과의 차이! (평일저녁 대기시간)오늘의 밥/2024년 2024. 1. 21. 21:12
자타가 공인하는 버거덕후인 고지혈 나님,, 고기와 치즈를 좋아하니 어쩔 수 있겠나 싶으면서도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들며 비대해지는 내장지방 성적을 씁쓸히 바라본다. 다음생엔 꼭 중산층 WASP로 태어나서 거대한 췌장을 달고 의료보험 있는 미국인처럼 먹고살아야지! 오늘의 약속은 파이브 가이즈 강남. 23년 6월에 오픈했지만 아직도 못 가본 환상의 그곳이다. 늙고 지쳐서 오픈런할 시간도 기력도 없고,, 정말 가뭄에 콩나듯 생긴 약속장소가 마침 강남이라 던져봤더니 다들 한국지점은 못 가봤대서 모여봤다. 어쭈??? chatGPT한테 물어보니 30분 정도래서 조금 일찍 갈 수 있는 사람이 30분쯤 먼저 가서 대기하기로! 요즘은 애프리 케이션.., 으로 사전예약,,도 한다고 합니다,, 늘그니들은 잘 몰라서,,,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