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튀김
-
내방 신상 수제버거 맛집 헝그리부처 본점 방문 후기오늘의 밥/2024년 2024. 6. 22. 10:48
원래 내방은 핫플역들과는 거리가 있는 조용한 동네고 숨은 카페나 음식점 맛집이 조금씩 숨어있는 곳이었으나 방배와 서래마을에서 젠트리피케이션에 의해 밀려온 가게들이 언젠가부터 하나씩 생기기 시작했다. 내방역 주변 이전 포스팅 참조 그리고 얼마 (많이) 전 신축건물이 하나 들어섰는데 거기 1층에 헝그리부처라는 못보던 집이 생겨서 벼르기만 하다 근처 갈 일이 생겨 방문해보았다. 대로변 유리건물 1층에 있어서 밖에서도 잘 보인다. 기계식 주차장도 있고 1층가게라 가게 앞이나 옆에 대도 오케이 이제는 필수가 된 오픈 주방. 굉장히 가게가 깔끔하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는데 키오스크 옆에 메뉴설명 안내판을 세워놓긴 했지만 메뉴 사진은 어디에도 없어서 좀 아쉬운 면이 있음. 영업시간은 월~일 11시~21시 처음 가는 집..
-
파이브 가이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후기! 점바점은 있다없다?오늘의 밥/2024년 2024. 3. 30. 00:15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파미에스테이션 옆에 새로 생긴 전국 디저트 맛집 모음 스위트파크에 재방문! 오늘의 목표는 가장 최근에 오픈한 파이브가이즈 고속터미널점입니다🍔 파이브가이즈는 역시 감튀가 제일 맛있다. 전용농장에서 날라온 감자를 굵게 썰어 튀겨주는 감자! 기분탓인가 오늘 감튀는 좀 더 튀겼는지 거뭇거뭇하다😭 정상적으로 튀겨진 부분은 맛있는데 검은 부분은 확실하게 탄맛이 난다.. 기분탓이겠지만 땅콩기름 향도 잘 안 느껴짐 예전에 먹었던 파이브가이즈 강남점 감튀도 일부 탄 녀석이 있긴 했지만 전반적으로는 여기보다 더 양호했던 듯한데🤔 그래도 두껍고 속이 꽉 찬 감튀는 옳다. 여전히 맛있음 동일하게 베이컨 치즈버거를 시켜보았다. 좋아좋아 이느낌이지! 생각하기 귀찮으므로 무지성 올더웨이를 외치곤 했지만 이..
-
버거킹 재출시 신메뉴 통모짜와퍼(주니어) 후기!오늘의 밥/2024년 2024. 3. 6. 20:49
안녕하세여 고지혈(진)맨입니다. 그간 격조하였으나 요즈음 또 고지방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있읍니다.., 🐖 이와중 버거킹에서 통못자와퍼,,^^를 5년만에 재출시한다고 한다. 사실 치즈패티분야 최고봉은 롯데리아의 故유러피언프리코치즈버거긴 하다 제일 밑에 있는 튀김패티가 프리코치즈 패티인데 당시에도 치즈패티가 맛이 좋고 냉동납품인데도 불구하고 쭉쭉 늘어나는 즐거움도 준다고 호평이 많았다,, 네덜란드? 에서 감사패 줬다는 소문도 있다 카더라,,. 요즈음 엠제트.,는 이런거 모르제잉..!!? 아무튼 L사의 유러피언프리코치즈가 그 후로 치즈패티의 기준이 되어버려서 이후 모든 치즈패티 버거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유러피언 프리코치즈버거와 섀도복싱을 하게 되었다. 일단 감튀부터 음미! 3대 체인인 L사 M사의 얇..
-
드디어 왔다 감튀 땅콩 맛집 파이브가이즈 강남 후기! 해외지점과의 차이! (평일저녁 대기시간)오늘의 밥/2024년 2024. 1. 21. 21:12
자타가 공인하는 버거덕후인 고지혈 나님,, 고기와 치즈를 좋아하니 어쩔 수 있겠나 싶으면서도 건강검진 결과지를 받아들며 비대해지는 내장지방 성적을 씁쓸히 바라본다. 다음생엔 꼭 중산층 WASP로 태어나서 거대한 췌장을 달고 의료보험 있는 미국인처럼 먹고살아야지! 오늘의 약속은 파이브 가이즈 강남. 23년 6월에 오픈했지만 아직도 못 가본 환상의 그곳이다. 늙고 지쳐서 오픈런할 시간도 기력도 없고,, 정말 가뭄에 콩나듯 생긴 약속장소가 마침 강남이라 던져봤더니 다들 한국지점은 못 가봤대서 모여봤다. 어쭈??? chatGPT한테 물어보니 30분 정도래서 조금 일찍 갈 수 있는 사람이 30분쯤 먼저 가서 대기하기로! 요즘은 애프리 케이션.., 으로 사전예약,,도 한다고 합니다,, 늘그니들은 잘 몰라서,,, 와..
-
[감튀가 너무 먹고 싶어서] 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주니어오늘의 밥/2023년 2023. 11. 15. 15:29
일단 아니시에이팅부터 ㅎ 아니..... 건강검진을 했는데... 이제 젊음을 잃어버렸는지 콜레스테롤 고혈압 고지혈 이런게 드디어 정상인에서 '주의' 단계로 업그레이드되었다...... 그러니 여러분은 젊을때 몸에 안좋은거 미리 많이 드시기 바랍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칼로리나 당류 정도 신경써서 먹었는데 건강검진 후에 님 콜레스테롤!!! 님 지방!!! 돼지야!!!! 하고 나서는 지방을 신경쓰게 되었다. 사실 참고문헌에 위키피디아만 있으면 교수님께 혼나지만 어쨌든 위키피디아에서 가져온 지방의 종류다. 왼쪽부터 트랜스지방, 불포화지방, 포화지방이다. 많이 들어봤쥬 뉴스에서? 오른쪽부터 보면 포화와 불포화의 차이는 이중결합(아래 구조식 모식도에서 두줄로 표기된 부분) 이 있느냐 없느냐이다. 이중결합이 있으면 다..
-
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36일차) 암스테르담, 운하의 도시여행/130103 유럽 2013. 7. 7. 12:15
36일차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더보기 36일차. 2/7 (木) 탈리스. 암스테르담-벨기에-파리를 이어주는 고속열차다. 딱 보면 알겠지만 TGV 베이스의 차량이다. 아침부터 왜 역 사진일까? 왜냐면 이 열차를 타고 친구들은 스키폴 공항으로 가기 때문이다 ㅠㅠ 즐거웠어 범아 규야 회사가서 보자 ㅠㅠ 친구들을 보내고 나니 또 혼자가 되었다는 고독감이 밀려왔지만 그래도 두 번째 이별이라 그런지 처음만큼 막 블루해지진 않았다 ㅋㅋ 어 시발 뭐여 피라 있잖여??? 뭐여이거 ㅋㅋㅋㅋ 쨔쟌 역 안에 있는 슈퍼에서 물이랑 샌드위치를 사 먹었다. 4.6유로. 계란이 아주 실했음. 굳이 밥을 숙소에서 안 먹고 여기서 먹은 이유는 따로 있다. 나도 여기서 열차를 타고 잔세스칸스로 갈 거거등. 원래는 오늘 암스테르담 시내를..
-
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33일차) 룩 룩 룩셈부르크여행/130103 유럽 2013. 7. 6. 15:43
33일차 룩셈부르크 - 브뤼셀로 이동 더보기 33일차. 2/4 (月) 오늘 아침도 그릴 샌드위치랑 콘푸로스트를 먹는당. 이제는 짐 질질 끌고 룩셈부르크로 가야 하는데 길이 험난하다 ㅋㅋ 일단 프랑크푸르트 중앙역 도착. 독일 안녕 안녕 이체에를 타고 달렸으면 좋겠으나.. 요 이체에를 타고 코블렌츠 중앙역까지 간 후, 거기서 트리에라는 동네로 RE를 타고 이동해서 마지막으로 룩셈부르크행 열차를 타야 한다. 그런데 이체에가 지연먹어가지고 코블렌츠에서 엄청 뛰어가지고 겨우겨우 트리에 행 열차를 탔다 으아 ㅋㅋㅋ 어딘지 모를 곳의 풍경 강변에 있는 마을이 이쁘다 근데 물 겁나 불었나봄 헐 ㅋㅋ 어! 룩셈부르크 국기가 보인다! 여기가 국경인가봄 일단 역에 도착해서 짐을 맡긴당. 광광 시작이다! 룩셈부르크는 독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