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 살바토르 성당
-
하루하루 꿈만 같은 유럽여행 48일: 35일차) 북쪽의 베니스 브뤼헤여행/130103 유럽 2013. 7. 6. 20:29
35일차 브뤼헤 더보기 35일차. 2/6 (水) 간만에 혼자 일어나보는 아침이다. 거의 3주만인가? 영국에서 혼자 지내던 아침이랑은 또 다르다. 아침에 일어나면 친구들이 있어야 되는데 없으니까 진짜 좀 홀로 된 느낌이 난다. 어젯밤에는 룸메로 교토에서 왔다는 일본애가 있었는데 발음은 나보다 훨씬 구리지만 나보다 표현력은 더 좋았다. 안 그래도 표현력이 부족해가지고 계속 고민하고 있었는데 공부해야겠어. 남미애도 하나 있었는데 셋이 대화하니까 발음 구린 건 셋 다 또이또이인데 나만 잘 못알아듣는 느낌이다 ㅋㅋ 안돼 ㅠㅠㅠ YH Bruege의 아침밥. 빵이랑 프리 커피머신이랑 주스랑 물이랑 콘프레이크랑 쨈이랑 버터. 호스텔 스탠다드. 브뤼셀 역의 지하. 브뤼헤로 가는 열차를 기다립니다. 혼자 여행댕기니까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