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밥/2024년

맥도날드 신메뉴 맥크리스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후기

Blue Dot. 2024. 3. 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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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올리는 버거리뷰🍔 맥도날드의 야심찬 신제품 맥스파이시 토마토 지저스 크라이스트랑 함께 나온 더블 타이업 맥크리스피 토마토 지저스 크라이스트 버거 리뷰! 특정 종교 비하 의도가 없음을 알립니다🙅‍♀️ 후기 스포일 뿐입니다😢

(c)맥도공홈

오늘도 나의 소중한 카톡친구 맥도날드가 신제품이 나욌다고 알려주었다. 친구비를 입금하지 않아도 말을 걸어주는 자상한친구☺️

쨔쟌 바로 주문

맥크리스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버거 세트(맥런치) 주문완뇨🍔 매운 아라비아따 소스 버거라길래 맥스파이시 베이스로 먹으면 맵기만 할거같아서 크리스피루 시킴. 그리고 이게 현명했지.

잠시 기도하겠습니다.

감튀를 좌라락 쏟아 모셔놓고 예를 표한 뒤 식사에 돌입한다.

맥도 로고 스티커는 쫄보의 낙인 "제로"

제로코크로 혈관에게 미안함을 표시해봅니다

쨔쟌 버거 본품

본품을 처음 집었을 때의 느낌은 오 묵직한데? 꽤 크다 싶었다.

버거 포장지를 주는대로 열면 버거는 뒤집힘다

확실히 꽤 두껍다. 일단 양상추를 한가득 넣어주고 닭다리살 패티 자체도 두꺼운데다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의 두께까지 있어서 한입에 물기 쉽지않음

가운데 주황색이 치즈 크러스트다🤔

한입 물어보았다. 패티는 익히 아는 맥크리스피 패티다. 맘터나 케엪까진 아니지만 괜찮은 패티🥩

비주얼은 합격

한입 가득 베어물었다. 가장 크게 느껴지는건 치킨패티의 맛도 양상추의 아삭함도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의 존재감도 아닌 아라비아따 소스의 핫한 맛이었다.

이름을 아라비아따 치킨버거로 바꿔야 할듯

그냥 핫소스 크리스피 치킨버거를 먹는 느낌🌶 어차피 메인은 버거 이름에도 들어가있는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니까! 근데 나 크러스트 2개 들은 것 중에 하나 먹은거 같은데 맛이 안 느껴졌던거 같은데😒

요놈이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아라비아따 소스가 너무 강해서 맛이 묻히나 싶어서 두번째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만 따로 꺼내 먹어보았다. 근데 그래도 맛이 안느껴짐(...) 그냥 튀김이네? 쭈욱 늘어나는 치즈도 다롬한 토마토소스도 강하게 안 느껴진다.

영수증 인증

종합하자면 이름에서 기대한 조합의 맛은 느끼지 못했다. 그냥 맥크리스피를 따로 먹는게 더 맛있을각. 맥도날드는 버거에 포인트를 더 줬으면 좋겠읍니다.


총평
맥크리스피 토마토 치즈 크러스트 버거 ■■□
맥도감튀 ■■■
제로콕 ■■■

✔️내돈내산 매우 주관적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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